스시사찌 (すし幸) - 신라호텔 아리아께 출신의 장문창 오너셰프가 오픈한 가성비 좋은 스시집.
일본의 기요다스시, 오쿠라, 부세나호텔을 거쳐 신라호텔의 아리아께에서 19년을 근무한 장문창 오너셰프가 2010년 6월에 오픈한 곳으로 합리적인 가격의 스시코스가 인기다. 스시를 시요다 스타일로 가볍게 쥐는 게 특징으로 샤리가 입안에서 한톨한톨 잘 풀리는 게 이 집의 장점이다. 오너셰프의 경력도 화려하지만 남도 출신답게 손맛도 뛰어나 조림이나 탕도 맛깔스럽고 무엇보다 퀄리티에 비해 저렴하여 가격대비 만족도가 훌륭한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