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가다헌 (閔家茶軒) - 동서양 문화의 조화를 표방한 퓨전 요리와 와인을 즐길 수 있는 와인바 겸 레스토랑.
명성황후의 조카 후손인 민병옥家(민속문화제 제15호)를 개조한 와인바 겸 레스토랑으로, 1930년대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건축가인 박길룡이 설계한 근대적 건축 개념이 도입된 개량 한옥의 효시로 기록된 집이다. 다이닝룸, 카페, 서재, 테라스, 사랑채로 꾸며져 있으며, 한식 바탕에 서양식 소스나 조리법을 가미한 퓨전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와인 전문업체 와인나라에서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