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이상 된 한옥을 개조하여 한국 전통의 멋과 프랑스의 맛이 절묘하게 어울어진 곳으로, 파리의 ‘라뚜르다르장(La Tour D’argent’)이라는 400년 이상 된 미슐랭 스타급의 레스토랑에서 10년 이상을 근무한 한국계 프랑스인 그래과르 미쇼 셰프가 주방을 맡고 있다. 프랑스 고전요리에 대한 반발로 1970년대에 시작된 신조류(新潮流)인 누벨 퀴진(Nouvelle cuisine)이라는 재료 고유의 풍미를 최대한 살리면서도 색과 비주얼에 중점을 둔 새로운 방식의 프랑스 요리를 선보이는 집으로 단품도 여러가지가 있어 캐주얼한 식사도 가능하다. 2009년 개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