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전통홍어찜회 - 여든을 넘긴 노부부가 만드는 홍어찜, 회와 밀주(蜜酒) 막걸리로 유명한 곳.
신당동 가구골목 안에 홍어찜과 회 단 두가지 메뉴만으로 꽤 입소문을 탄 집으로 상호가 그냥 30년 전통 '홍어찜회' 이지만 이제는 40년이 되었다. 여든을 넘긴 노부부가 직접 만드는 옛 밀주(蜜酒) 스타일의 막걸리에 저렴하게 칠레산 홍어를 즐길 수 있는 집으로, 막걸리를 솔잎마개로 덮은 그릇에서 발효시켜 만드는 할머니표 초고추장과 양조장 막걸리와는 비교할 수 없는 누룩의 향이 진한 막걸리를 맛볼 수 있는 집이다. 정해진 홍어의 양이 떨어지면 바로 문을 닫기 때문에 전화로 확인하고 방문하는 게 좋다.
[ 6호선 신당역 11번 출구로 나온 후 한성플라자 건물에서 우회전하여 조금 더 가서 좌측 목재 건물 골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