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에서 평양냉면, 만두, 어복쟁반을 잘하는 이북 음식 노포로, 소고기와 꿩 완자를 포함해 고명의 비주얼이 화려한 것이 특징이다. 슴슴한 맛을 선호하는 사람에게는 간이 센 편이며, 메밀의 향, 면발, 육수, 고명 등 전반적으로 최상은 아니지만 균형감이 잡힌 괜찮은 평양식 냉면이다. 만두와 어복쟁반도 수준이 있으나 가자미식해는 고향의 그리움으로 찾는 이들에겐 옥에 티 같은 아쉬움이 남는다. 분당 정자동의 본점 외 잠실, 삼성동 등 4~5개 정도의 분점이 있다. 1940년대 개업.
이북의 제일면옥이 모태인 평안도오부자와 형제지간이다.
[ 분당선 정자역 1번 출구 정자동 백현중학교 옆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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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냉면 (1만6천원), 온반, 만둣국 (각 소고기 1만5천원, 토종닭 1만6천원), 녹두지짐 (1만7천원), 어복쟁반 (소 9만2천원, 중 10만4천원, 대 11만6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