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뭉키기를 탄생시킨 역사 속의 원조집으로 알려진 너구리식당 정재임 할머니의 친정 조카가 먹고살기 힘든 시절에 할머니로부터 기술을 전수받은 집으로 알려져 있다. 대구의 별미 뭉티기의 탄생지인 향촌동 골목에서 자리를 지킨 이 집은 지방이 거의 없는 선홍색의 함박살로 만들어 고기의 탄력이나 육즙이 풍부한 뭉티기를 맛볼 수 있다. 뭉티기 외에도 대창구이를 비롯한 다양한 구이를 즐길 수 있다. 1970년대 개업.
당일 도축이 된 소고기는 기생충이나 질병 감염 등을 방지하고 육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24시간 냉장 보관 후 출고가 가능하도록 유통이 금지되는데, 뭉티기로 사용하는 허벅지 부위만 당일 유통이 가능하도록 법의 시행령까지 고치면서 대구의 명물로 자리를 잡은 대구의 별미다. 송학구이, 녹양구이, 왕거미식당, 묵돌이구이, 백합구이, 극동구이 등이 유명하다.
[ 1호선 중앙로역 4번 출구에서 102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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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고기 (소 4만원, 중 5만원, 대 6만원) , 생고기모둠 (8만원), 육회비빔밥 (1만5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