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교 골목에서 산동식 만두전문 중식당으로 출발해 산동반점과 함께 오랜 기간을 대구 물만두의 양대 강자로 존재해 왔던 집이다. 지금은 산동반점이 폐업하면서 대구에서는 독보적인 존재가 된 곳이며, 대다수의 사람들이 먼 곳에서도 일부러 찾아와 만두를 맛볼 정도로 물만두는 명불허전이다. 또한 잘 튀겨낸 군만두는 애초에 생김새부터 물만두와는 다르게 만들어진 외형이지만 을지로의 오구반점이나 부산 차이나타운 홍성방에 필적할 정도로, 물만두 못지않은 내공을 자랑한다. 탕수육이나 짜장면 등의 메뉴도 무난하다. 1970년대 개업.
[ 대구 중앙로역 1번 출구에서 나와 우측 골목으로 직진 첫번째 사거리 우측 모텔 옆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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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만두, 찐만두, 군만두 (각 8천원), 물만두 (8천5백원), 만둣국 (9천원~1만원), 잡채밥 (1만원), 돼지고기탕수육 (소 2만2천원, 중 3만원, 대 4만원), 소고기탕수육 (중 3만5천원, 대 4만5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