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6년 개업한 70여 년 업력의 노포로, 양무침, 부산찜 등을 비롯해 경상도식 추어탕, 육개장, 양곰탕 등을 맛볼 수 있다. 이제는 몇 안 되는 추억의 경상도식 안주집으로 불리며 식도락가들의 폭넓은 지지를 받고 있다. 고 박정희 대통령이 이곳에서 배달해 드셨다는 부민옥의 추어탕은 남도식, 원주식, 근처의 용금옥의 서울식과는 또 다른 맑은 경상도식 추어탕으로 맑고 담백함이 일품이다. 쫄깃한 씹는 맛에 자극적이지 않은 묘한 매력의 양무침과 소라, 미더덕에 각종 해산물이 푸짐한 부산식 해물찜인 부산찜 등 요즘 식당에서 찾기 힘든 경상도식 메뉴들이다.
[ 2호선 을지로입구역 1번 출구에서 324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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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무침 (소 3만8천원, 중 5만5천원), 부산찜 (4만원), 낙지볶음, 도가니 (각 4만8천원), 수육 (소 3만5천원, 중 5만2천원), 곱창전골 (소 4만5천원, 중 6만원), 양곰탕 (1만2천원), 육개장 (1만1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