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5년 '풍부하게 흐르는 강'이라는 뜻의 상호로 개업한 퓨전 프렌치 레스토랑이다. 프랑스식을 기본으로 미국식 스테이크와 일본식 스테이크, 연어, 베트남의 스프링롤, 일부 한식 요리도 메뉴에 준비되어 있는 테이블 7개의 작은 식당으로, 정성스럽게 꾸며진 실내 인테리어에서 주인의 취향을 느낄 수 있다. 천정의 화려한 샹들리에가 있는 편안하고 아늑한 분위기의 공간에서 저녁에는 주인아저씨의 클래식 기타 연주를 들을 수 있고, 클로징은 주인 부부의 탱고 춤으로 알려주는 낭만적인 장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