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이집트대사관 상공회의소에서 근무하던 이집트인 칼리드 알리 씨가 2001년 오픈한 이집트 음식점으로, 낯선 나라 이집트를 한국에 친숙하게 소개하기 위해 식당을 차렸다고 한다. 중동지역에 비해 향신료를 강하게 쓰지 않아 이국적인 맛을 찾는 사람들 외에 이국적인 향신료에 적응 못하는 일반인도 무난하게 즐길 수 있는 매력이 있다. 병아리콩을 다져 야채와 함께 동그랗게 튀긴 펠라펠이 가장 인기다. 피타 빵을 반으로 잘라 펠라펠을 채우고 타잔 마사카와 요거트로 만든 화이트 소스를 듬뿍 뿌려 먹는다. 중동식 물담배도 즐길 수 있다.
[ 6호선 이태원역 2번 출구에서 직진 이태원호텔 방향으로 50m 지점, 한남대교 방향 GS칼텍스주유소 건너편에 위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