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2년 개업한 40여 년 업력의 노포로, 자연산 홍합인 섭을 이용한 섭국과 무침, 찜으로 유명한 집이다. 섭은 담치로 불리기도 하고 중국에서는 피부를 매끄럽고 윤기있게 가꿔준다고 하여 동해부인(東海夫人)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주인 신금순·김영화 부부가 어린시절 집에서 가끔 해먹던 음식을 응용해 농림수산식품부가 주최한 요리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섭국은 섭을 주재료로 하여 고추장 육수에 부추, 대파, 미나리를 듬뿍 넣고 계란을 풀어 걸죽하게 끓여낸 해장국이다.
[ 현남 톨게이트를 지나 양양 방면으로 가다가 양양공항을 죄측에 두고 작은 관사를 끼고 좌회전 동호리 해수욕장 입구에 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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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죽 (2인 이상, 1인 1만5천원), 섭국 (1만5천원), 섭해물전 (1만5천원), 섭무침 (3만원), 도다리세꼬시 (10만원), 광어, 우럭 (각 시가), 모둠회 (소 10만원, 중 12만원, 대 15만원, 특대 2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