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대천의 바위나 모래에 낀 물이끼를 먹고사는 몸길이 5~6cm의 작은 민물고기인 뚜거리(일명 꾹저구)로 만든 여름철 대표 보양식 뚜거리탕이 유명하다. 7~8월이 성어기인 뚜거리를 맑은 물에 담가 해감한 다음 삶아서 곱게 갈아 배추 우거지와 대파, 고사리를 넣고 고추장과 된장을 풀어 끓여 낸 추어탕 스타일의 해장국이다. 뚜거리는 점액질 성분의 무틴(Mutin)이 풍부해 위궤양을 방지하고 소화도 잘 된다고 알려져 있다.
[ 한계령 넘어 양양 군청사거리에서 강릉 방향, 양양구교 건너면 끝에 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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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거리탕 (1만원), 은어튀김 (3만원), 은어구이 (3만5천원), 은어회 (3만5천원), 아귀찜 (소 4만원, 중 5만원, 대 6만원), 해물찜 (5만원~6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