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하고 차분한 느낌의 세련된 인테리어, 자극적이지 않고 깔끔한 해산물 요리가 강점인 중식 레스토랑이다. 주방 한켠에 대형 수족관이 있어 주문과 동시에 생선을 잡아 재료의 신선도가 훌륭한 점이 매력이다. 해산물 요리 외에도 돼지다리를 한약재와 함께 삶아 다시 쪄낸 두반주즈가 유명하다. 아메리칸 차이니스 스타일의 레몬 치킨, 진한 육수에 땅콩, 참깨, 고추기름의 매콤함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탄탄면 등 흔하지 않은 메뉴들도 맛볼 수 있고 와인도 비치되어 있다. 기름기 많은 일반적인 중식과 다르게 깔끔하고 차분한 맛으로 상견례를 비롯한 비즈니스 접대에도 훌륭한 장소다. 2층에는 연회장이 있어 모임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