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8년 평안남도 강서에서 시작하여 1.4 후퇴 때 월남하여 1953년 평택에서 냉면집을 하다 1968년 서소문 시대를 연 유서 깊은 평양식 냉면집이다.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 등 전 대통령이 이 집의 냉면을 좋아하여 30년간 청와대에 냉면을 납품하기도 했으며, 고 정주영 명예회장의 단골집으로도 잘 알려진 곳이다. 이 같은 명성에도 불구하고 지금은 전성기 시절의 맛을 유지하지 못하고 있다는 평이 지배적이며, 식도락가들 사이에서 점점 잊혀 가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본점보다 압구정점(02-3445-0092) 이 맛이 더 좋다는 평도 있다.
[ 시청역 9번 출구 삼성본관 건물 뒤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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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물냉면 (1만5천원), 함흥비빔냉면 (1만4천원), 어복쟁반 (중 7만원, 대 1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