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 광주에서 10년, 현재의 자리에서 20년 넘게 남도 한정식만 고집해 온 집으로, 제대로 된 남도 음식을 맛볼 수 있다. 전복, 개불, 멍개를 시작으로 벌교꼬막, 토하젓, 새뱅이(민물새우)찌개, 삼합, 굴무침, 산낙지, 우족수육, 갈비찜, 게장, 은갈치구이, 메생이국 등 상에 오르고 법성포 보리굴비와 누룽지로 마무리 되는 전형적인 남도식의 맛깔스런 음식들을 코스로 즐길 수 있다. 각 방마다 독립된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비즈니스 접대나 가족 모임 등에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