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4년 개업한 40여 년 업력의 장어구이 전문점이다. 민물장어는 200g 일 때가 가장 맛있다고 하는데, 1kg에 5마리란 뜻에서 '오미 장어'라고 부른다. 대부분의 장어구이 집들이 미리 초벌구이를 해두었다가 손님이 오면 한 번 더 익혀 내는데 비해, 이 집은 손님이 주문하면 그때부터 구워 30분 정도가 걸린다. 소금, 고추장, 간장구이로 선택이 가능하다. 장어뼈 튀김, 장어뼈를 고아 무 시래기를 넣고 끓인 된장국, 장어 쓸개로 만든 맑은 녹색의 술도 인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