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7년 개업 자연 건강식의 토속적인 강원도 전통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곳으로, 고기류를 거의 쓰지 않는 20여 가지의 자연식 위주의 반찬이 함께 나온다. 한계령 오색약수로 지은 돌솥밥과 전통적인 방식으로 만드는 초당 두부가 대표적인 메뉴로 건강에 좋은 신토불이 자연식을 표방하는 곳인 만큼 나이 드신 분이나 건강식에 관심이 많은 젊은 층, 강원도가 고향인 손님 등 꽤 많은 단골들을 거느린 곳이다. 일본 NHK, Non-No 잡지 등에 소개되어 일본 손님들도 많이 찾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