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년 단천집이라는 상호로 개업해 순댓국을 팔다가 1978년 단천식당으로 이름을 바꾸면서 아바이순대, 오징어순대, 회냉면 등으로 메뉴를 다양화했다. 서울 오장동에서 시작된 함흥식 냉면의 모태가 된 이북식 회국수를 선보이고 있으며, 이북에서 만들던 방식 그대로 홍어가 아닌 꾸덕하게 말린 가자미회나 명태회를 사용하여 본래의 맛을 재현하고 있다. 아삭한 무와 뼈째 씹히는 맛이 일품인 가자미식해와 오징어순대를 비롯해 돼지 큰창자에 선지, 찹쌀과 머릿고기를 다져서 넣은 함경도식 아바이순대로도 잘 알려져 있다.
[ 속초관광호텔 뒤편에서 갯배를 타고 아바이마을로 들어가면 오른편에 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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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회냉면, 아바이순대국밥 (각 1만원), 아바이순대, 오징어순대 (각 소 1만5천원, 중 2만9천원), 모둠순대 (2만9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