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케쉬나이트 (Marakesh) - 쿠스쿠스, 타진을 비롯한 모로코 가정식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
2008년 모로코 대사관 주방장 출신인 리티 무스타파 씨가 개업한 작은 식당으로, 카사블랑카로 유명한 아프리카 북서단 모로코의 가정식 요리를 즐길 수 있다. 모로코의 주식으로 좁쌀처럼 생긴 곡물인 쿠스쿠스를 쪄서 고기, 야채, 소스를 얹어 먹는 요리로 프랑스를 비롯해 유럽에도 잘 알려진 쿠스쿠스, 닭고기 또는 양고기에 마늘, 양파, 파프리카 등 갖가지 향신료를 넣고 끓여 만든 스튜인 타진을 비롯해 케밥 등을 메인 디시로 선보이고 있다. 케밥, 샐러드, 음료와 닭고기 또는 양고기 요리, 밥, 샐러드, 음료를 선택할 수 있는 점심특선도 인기다. 에스닉한 분위기의 모로코풍 인테리어가 이국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