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인 피에르 가니에르 두바이 출신으로 한식을 접목시킨 모던 프렌치 스타일을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던 양지훈 셰프가 총주방장을 맡아 오픈한 컨템포러리 레스토랑. TV프로그램 ‘무한도전’ 한식의 세계화편에 출연하며 대중적으로도 얼굴을 알린 양 셰프는 '한식의 세계화가 아닌 양식의 한식화'에 촛점을 맞추었다는 표현으로 세간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카림 라시드가 디자인한 명품 키친 웨어 'Nambe'의 이름과 남베의 아시아판권을 소유한 그룹 101을 합친 브랜드로 1층~6층 까지 전층을 요리와 파티, 스타일링이 더해진 신개념의 복합 외식문화공간으로 양 셰프가 이 곳의 모든 것을 총괄하고 있다. 양 셰프의 영어이름 'g'를 이용한 1층의 chef g 101은 피자, 파스타 등이 주 메뉴인 캐주얼 다이닝, 2~4층의 nambe101은 유러피안 파인 다이닝, 특히 4층은 chef's table로 단 4인(최대 6인)을 위한 원테이블 개념의 프라이빗한 공간으로 최고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부티크 공간, 5층, 6층은 파티가 가능한 소규모 공간과 명품 키친 웨어 'Nambe'를 전시, 판매하는 saint blue 101, 쿠킹스튜디오 studio 101 등이 자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