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5년 당시 허허벌판이던 지금의 자리에서 평안북도 강계가 고향인 강진형 씨가 홍천에서 가지고 온 메밀로 국수를 만들어 팔기 시작한 것이 천서리 막국수의 효시로 알려져 있다. 순메밀에 가까운 메밀 95%에 고구마 전분 5%를 섞어 반죽하고, 조선간장과 청양초 고춧가루를 사용해 담백함과 매콤함을 잘 살린 맛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3그릇 이상 주문 시 동일한 가격에 100% 순메밀로 주문이 가능하다.
[ 이포대교를 건너지 말고 ‘천서리’ 이름이 새겨진 돌이 있는 사거리에서 좌회전 후 200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