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세키 요리에 분자요리를 접목한 International Cusine Restaurant 개념의 일식당으로, 도쿄에서 이름난 야키니쿠 식당 `쇼타이엔`을 운영하는 동포 3세가 운영하고 있다. 분자요리는 2000년 스페인 정부가 음식 선진국인 프랑스, 이탈리아를 따라잡기 위해 요리법 개발을 장려하는 과정에서 탄생했는데, 액체질소를 사용해 음식을 냉동시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으로 재료의 맛과 향은 그대로 유지하되 형태를 변형시킨 음식을 말한다.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 류긴 출신으로 슈밍화를 이끌며 정교하고 아름다운 요리로 유명한 신동민 셰프는 현재 미코를 오픈하여 운영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