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년 7월 개업한 20여 년 업력의 집으로, 고양시청 공무원들 사이에 입소문을 타면서 유명해진 곳이다. 뚝배기에 나오는 일반적인 추어탕과 달리 재래식 무쇠솥을 불판에 올려 직접 끓이다가 부추, 마늘, 청양고추를 넣고 각자 덜어서 먹는다. 잡어를 섞지 않고 생물 미꾸라지만을 그날그날 삶아서 갈아 사용하는데, 인공 감미료를 일절 사용하지 않는다. 통 추어탕, 추어튀김, 추어두부전골, 숙회 등도 많이 찾는다. 추어탕과 함께 나오는 정갈한 밑반찬과 콩, 조, 밤, 버섯, 다시마 등이 들어간 돌솥밥도 훌륭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