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로차우기 (Bistro Chaugi) - 정창욱 셰프의 일식과 양식을 넘나드는 퓨전 창작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
정창욱 셰프의 일식이 가미된 프렌치 비스트로로, '젓가락으로 먹는 서양음식'이라는 부제에서 알 수 있듯이 일식,프렌치의 경계를 넘나드는 창작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상호는 요코하마 출신 셰프의 한국식 이름인데, 그 곳의 사람들이 받침발음이 어려워 쉽게 불렀던 그대로를 상호로 사용했다고 한다, 코코뱅, 새조개 소테 등 다소 생소한 이름의 퓨전 프렌치 요리를 메인으로 다양한 가격대의 코스 메뉴로만 주문이 된다. 식도락을 즐기는 손님 보다는 냉장고를 부탁해를 본 일반인들이 주로 찾으면서 예약은 한달 단위로만 받고 있다. 간판 없이 4인용 테이블 5개가 전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