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본토 방식에 가까운 메밀면을 맛볼 수 있는 일본식 메밀소바 전문점이다. 자가제면한 메밀면으로는 국내 최강자로 꼽히기도 하며, 일본식 특유의 꾸득꾸득한 식감에 구수한 메밀 향의 완성도 있는 소바를 선보이고 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평소에 먹는 한국식 메밀소바와는 느낌이 많이 달라 호불호가 갈릴 수 있으며, 쫄깃하고 탱탱한 면을 상상하고 방문하면 실망할 수도 있다. 하루에 딱 60인분만 만들고 재료가 떨어지면 바로 문을 닫는다. 2009년 개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