퀄리티 좋은 사시미를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대에 맛볼 수 있는 곳으로, 식도락가들 사이에 화제가 되었던 집이다. 친구 사이인 두 젊은 주인이 일본 음식에 매력을 느껴 이자카야를 오픈했다고 한다. 광어, 광어 지느러미, 전복, 청어, 키조개, 키조개 날개살, 갑오징어, 참치, 학꽁치, 아마에비, 피조개, 청어알, 해삼초회, 아지 등이 나오는 사시미 오마카세가 인기다. 전체 13석의 테이블 중에 하루에 4석은 주방장이 권해주는 맛보기 메뉴인 사시미 오마카세 혹은 스시 오마카세로 예약제 운영하며, 나머지는 예약 없이 방문이 가능하다. 왕우럭조개, 북해도산 가리비 등도 맛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