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COE 원두의 보급을 시작한 곳으로 유명하며, 커피 관련 전문서만 3권을 낸 공학도 출신의 송주빈 씨가 1999년 오픈했다. 커피의 오스카상이라고 불리는 '컵 오브 엑셀런스'(COE)에서 우승한 우수한 원두를 경매를 통해서 사들이는 데, 커피 감정사들을 통해 84점 이상을 받은 고급 원두만 사용하는 만큼 가격도 상당하다. 원두의 질이 맛을 좌우한다는 주인의 신념 때문이다. 여의도에서 유명 커피 전문가가 뽑은 제대로 로스팅 된 신선한 커피를 맛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