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4년 개업한 60여 년 업력의 노포로, 이북 출신의 할머니가 오래 운영하던 이 집을 지금의 주인이 1990년 12월에 인수하여 30년 넘게 운영하고 있다. 잘게 다진 한우 양지, 바지락, 굴, 파, 호박을 넣고 끓인 다음 계란을 풀어 마무리 한 맑은 국물의 칼국수와 박피한 국내산 생삼겹과 목살을 삶아 달콤한 맛의 고추장 소스에 찍어서 먹는 수육 두 가지만 취급하고 있다.
[ 천안역에서 정면 보고 올라가서 사거리에서 우회전하면 나오는 남산방향 시장통 사이에 위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