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칼국수로 유명한 50여 년 업력의 노포 칼국숫집이다. 고추장을 풀어서 맛을 낸 장칼국수는 얼큰하면서도 깊은 맛이 일품이며, 직접 담근 김치를 곁들여 먹는다. 옛날 민박집을 개조해 호수가 그대로 붙어 있는 허름한 분위기의 방안에는 온통 방문자들의 자유로운 낙서들로 가득 채워져 있다. 1970년대 개업.
다녀온 결과^^.. 소박하지만 맛은 왕대박!!
1. 주차장 없어 약간 불편
2. 옛집 형태 그대로 (다락방에서 칼국수를 직접 밀어서 만드심)
3. 메뉴는 칼국수(고추장을 풀었는지 붉은색에 계란도 풀어 넣은 것, 김가루 등), 콩나물밥 단 두 가지이다. 반찬은 익은 김치.
2박 3일 맛집 찾아다녔는데 이집 왕 추천이다. 소박하지만 매우 감동적인 맛이라 담에 또 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