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나물과 배추 우거지가 들어간 돼지국밥이 현지인들 사이에 인기가 있는 곳으로, 든든하게 식사를 할 수 있고 새끼보와 순대를 곁들여 가볍게 한잔할 수 있는 집이다. 제주도 동부지역을 여행하다 보면 마땅한 식당을 찾기가 쉽지 않은 데, 비록 임팩트 있는 맛을 기대할 수는 없지만 나름 무난한 맛으로 인근에서는 가장 괜찮은 식당으로 거론이 되는 곳이다. 식사를 마친 후 식당 앞, 세화리 앞바다의 아름다운 물빛과 하얀 모래밭을 보면서 산책도 가능하다.
[ 세화리 재래시장 바로 옆에 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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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밥, 따로국밥, 육개장 (각 8천원), 막창국밥 (1만원), 순대모둠, 머릿고기 (각 소 1만5천원, 대 2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