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박을 넣은 갈치국과 성게국이 맛있는 곳으로, 칼칼한 갈치조림을 비롯해 고등어조림, 객주리조림, 고등어회, 갈치회, 자리물회, 어랭이물회, 오분자기구이, 도새기 적갈, 돔베고기 등 향토음식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장춘식당을 처움 오픈한 김이순 씨의 사촌동생으로 신제주에서 18년 동안 일미순대집을 운영해 온 전옥자 씨가 운영하고 있으며, 원래의 주인은 서울 논현동에서 장춘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예전의 장춘식당 맛을 기억하는 방문자들 사이엔 다소 평이 갈리기도 한다.
[ 신제주 더호텔과 관광나이트가 있는 도로 북쪽, 삼무공원 동쪽 신제주성당 들어가는 길모퉁이에 위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