잣두부와 막국수가 유명한 곳으로, 마을에서 생산한 콩을 사용하고 홍천의 특산물 잣이 통째로 박힌 부드러운 두부를 무쇠 불판에 들기름을 두르고 고소하게 구워서 먹는다. 생감자를 직접 갈아 고소하면서도 담백한 맛이 일품인 감자전도 별미다. 눌러서 면을 뽑는 이 집의 막국수는 양념장을 얹은 비빔막국수로 나오는 데, 동치미 국물을 한 국자를 넣고 비벼서 먹다가 마지막에 동치미 국물을 듬뿍 넣고 물막국수로 즐기기도 한다. 전반적으로 음식의 수준이 있으며, 주인 길매 씨의 이름을 딴 상호가 토속적인 강원도 음식과 잘 맞는다.
[ 화천중학교 맞은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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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두부정식 (한정판매 1만5천원), 잣두부전골, 잣두부구이백반 (각 2인 이상, 1인 1만5천원), 잣두부구이 (1만6천원), 감자전 (1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