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명 누르는 막국수, 혹은 덤벨 들어 올리기 기네스 기록을 가지고 있어 '미스터 덤벨'로 불리는 주인 할아버지로 인해 덤벨막국수로 불리기도 하는 집이다. 주문을 하면 그때부터 반죽을 하고 눌러서 면을 뽑는데, 메밀 80% 함량의 담백한 면발에 물막국수와 비빔막국수의 중간 정도의 스타일의 막국수로 절반 정도의 국물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톡 쏘는 맛의 백김치도 일품이다. 메밀은 얼음을 넣거나 차게 먹으면 메밀의 효과가 없어진다는 지론을 가진 집이며, 미지근하게 나와 가끔씩 오해를 받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