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과 호두, 콩, 밤, 대추 등의 견과류를 넣어 지은 담백한 영양굴밥과 굴밥을 시키면 따라 나오는 청국장이 유명한 집이다. 주인 오동원 씨가 서산의 특산물인 굴을 이용하여 2000년 굴밥을 개발하고 보급했으며, 2003년 씨균을 이용한 현대식 발효 기법으로 만들어져 청국장 특유의 냄새가 나지 않는 청국장으로 발명특허, 2006년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세계인의 맛 韓Taste-한국 음식의 세계화 전략 방안’을 주제로 한 학술대회에서 외식경영 대상, 2008년 제12회 신지식인 인증 경영인 대상 등을 수상하는 등 외식업계가 주목하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