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에서 박속낙지탕의 원조로 통하는 집이다. 박속낙지탕은 40여 년 전 태안 원북시장의 어느 식당이 밀국낙지에 박속을 넣어 끓인 탕을 내기 시작한 것이 원조로 알려져 있다. 충남 서해안의 토속 음식으로 시원하면서도 개운한 맛이 일품이다. 박속낙지탕은 섬유질이 풍부하고 성인병에 좋은 박속, 양파, 감자, 고추 등을 끓인 육수에 타우린이 풍부한 산낙지를 데쳐 먹은 후 칼국수를 넣어 끓여 먹는 초여름 별미로 5월에서 7월까지가 제철이다.
[ 지곡초교에서 좌회전 중왕리 해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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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낙지 (소 2만원, 중 4만원), 박속낙지탕, 낙지볶음 (각 소 5만원, 중 8만원, 대 10만원), 밀국낙지 (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