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의 최적 보관 온도인 화씨 55도에서 이름을 딴 ‘55도 와인 앤 다인’은 프렌치 요리와 300여 가지의 다양한 와인이 준비되어 있다. 5천여 종이 넘는 와인을 마셔 보았다는 최고의 와인 테이스터이자 건축학도 출신의 서주완 씨가 운영해 감각적이고 세련된 스타일의 인테리어가 돋보인다. 높은 천정고와 안정감 있고 차분한 분위기에 마치 갤러리처럼 전시되어 있는 그림들과 디자이너 체어들이 가득하여 스타일리시하면서도 특별한 느낌을 주기에 충분한 공간을 연출하고 있다. 청담동 부근의 다른 레스토랑에 비해 디너 코스의 가격을 저렴하게 하여 와인과 함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 갤러리아명품관 건너 코치매장 골목으로 들어가서 첫 번째 골목에서 우회전하여 가다가 왼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