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 저렴하게 복지리와 매운탕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일제강점기 때 병참기지 정책의 일환으로 건설해 1990년까지 사용하다가 지금은 없어진 수인역의 철도 노무자들이 부담 없는 가격에 해장을 위해 많이 찾았다고 한다. 부담 없는 가격이 가장 큰 매력이며, 식사 후 철길과 집들이 뒤섞여 시간이 멈춘 흑백사진 속의 풍경 같은 동네를 돌아보는 것도 좋다.
[ 월미도에서 제2경인고속도로를 타기 위해 이마트 지나고 우회전할 때 그 모퉁이에서 조금만 들어가면 위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