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1년 개업한 50여 년 업력의 집으로, 만두와 쫄면이 유명하며 쫄면 대중화에 일조한 집이다. 1970년대 인천의 냉면 공장 광신제면에서 직원이 사출기 구멍 조절의 실수로 탄생한 굵은 면을 버릴 수 없어 인근 분식점에 무료로 나누어 주면서 당시 인천 인현동 맛나당 분식의 주방장 노승희 씨가 면이 쫄깃해서 '쫄면'이라 이름을 붙이고, 그 후 신포우리만두에서 메뉴로 채택이 되면서 화려하게 변신하여 대중적인 인기를 끌면서 전국적으로 쫄면이 알려지게 되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