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Like'라는 뜻의 '미 피아체(mi piace)'는 테이블 8개의 작고 아담한 이탈리안 레스토랑으로, 미피아체만의 세련된 매력을 방문자들의 평을 통해 유감 없이 보여주는 곳이다.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모든 면에서 레스토랑의 표본이 되고 있으며, 서비스는 물론이고 모든 메뉴와 디저트까지 흠잡을 데 없이 훌륭하다.
성게알이 들어간 파스타에서부터 일반인들에게는 생소한 돼지 뒷다리를 소금으로 간하여 장기간 건조해 만드는 스페인식 '하몽(Jamon)'에 이르기까지 손색이 없다. 주인은 하얏트 호텔 앞의 '라 쿠치나' 사장의 며느리로 10년 가까이 라쿠치나를 운영한 경력이 있다. 2003년 8월 개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