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4년 개업한 기사식당의 전설로 꼽히는 집으로, 프라이팬 김치찌개가 나오는 전라도식 백반의 진수를 맛볼 수 있다. 손잡이가 달린 넓적한 프라이팬에 묵은지를 쭉쭉 찢어 넣고 비계가 두툼한 돼지고기를 넣어 끓인 김치찌개와 된장국까지 합하면 16가지의 반찬이 푸짐하게 깔린다. 창업주 배일순 할머니에 이어 며느리 서정엽 씨가 대물림해 운영하고 있다. (대형버스, 대형트럭도 주차가 가능한 주차장 보유)
[ 남해고속도로 승주 IC로 나가서 1km 정도 직진 후 나오는 삼거리에서 선암사 방향으로 우회전하여 좀 더 직진 우측에 위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