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년 개업한 30여 년 업력의 집으로, 전국에서 한우 사육률 1위인 경주에서 참나무 숯에 구운 질 좋은 한우고기로 이름을 얻은 집이다. 원래는 테이블 6개의 좁은 가게로 출발해 질 좋은 고기와 솜씨 있는 맛으로 여러 번 이사를 하면서도 그때마다 단골들을 몰고 다니는 집으로 유명했는데, 15년이 지난 지금은 130석의 번듯하고 깔끔한 3층 단독 건물을 가진 고깃집으로 성장한 곳이다. 울릉도산 명이나물을 절임하여 쌈으로 낸다. 갈빗살과 토시살이 인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