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에서 백반집을 운영하던 주인 조동진 씨 부부가 서울로 상경해 1990년 오픈한 목포식 민어 요리 전문점이다. 민어 요리 중에서도 탕과 회를 전문으로 하며, 15kg 내외의 민어를 사용해 은은한 단맛이 일품이다. 민어 철이 아닐 때에는 병어찜을 주로 한다. 골목 안에 위치한 평범한 외관의 식당이지만 서울에서 민어 요리로는 가장 잘 알려진 곳이다. 민어가 제철인 여름에는 예약 후 방문하는 게 좋다.
[ 3호선 교대역 14번 출구에서 파리바게트 지나 우회전 후 직진, 서초아크빌 지나 미니스톱 끼고 우회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