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여년간 멧돼지를 사육한 김철호 씨가 진부령 인근 3만2천평의 산야에 방목해 키운 멧돼지고기를 내는 집으로, 설악산 길목의 소나무(적송) 숲에 자리하여 조용하고 운치있게 식사가 가능하다. 멧돼지 특수부위와 내장모듬, 육회 등을 맛볼 수 있으며, 미리 예약하면 멧돼지 바베큐 파티도 가능하다. 된장찌개와 막장이 별미로 꼽히며 유난히 담백한 맛의 멧돼지 고기도 괜찮지만 공기밥을 시키면 나오는 된장에 대한 평이 더 좋은 집이다.
[ 속초 한화콘도 앞 사거리에서 설악산 방향으로 우회전 척산온천 삼거리가 나오면 속초방향으로 좌회전해 2분 정도 직진 응골마을 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