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제미회, 서대회를 비롯해 당일 잡은 자연산 횟감을 좋은 구성으로 내면서 에피큐어들 사이에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곳이다. 생선회가 주력이지만 '모든 탕 전문' 이라는 문구에서도 알 수 있듯이 된장을 연하게 풀고 시간을 들여 고아낸 스타일의 지리가 꽤 훌륭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횟집에서는 보기 드문 17여 가지의 남도식 상차림에 주인의 후덕한 인심까지 느낄 수 있는 집이다. 운이 좋으면 다금바리나 붉바리, 능성어 등도 저렴하게 맛볼 수 있으므로 전화로 문의 후 방문하는 것이 좋다. 인근에 동일한 상호를 사용하는 집이 있으므로 반드시 확인이 필요하다.
[ 봉선라인하이츠 108동 부근 봉선재래시장 입구 간판을 보고 우측으로 보면 식당이 보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