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2년 개업한 40여 년 업력의 집으로, 섬진강의 은어와 참게 요리로 이름을 알렸다. 인근 압록유원지에서 은어와 참게를 주메뉴로 하는 식당들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집이며, 보성강변에 자리 잡고 있어 풍광이 좋을 뿐 아니라 여름에는 야외에서 강을 내려다보며 식사가 가능하다. 환경 파괴로 현재 자연산 은어와 참게를 구경하기가 힘들게 되었지만 다행히 양식에 성공하여 쉽게 맛볼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전라선 개량사업 후 공원으로 바뀐 인근 곡성역에서 미니 기차를 구경하거나 레일바이크를 체험해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