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국밥'으로 불리는 장터국밥으로 유명한 80여 년 업력의 노포로, 1947년 창업주 고봉덕 할머니가 5일장에서 국밥을 팔면서 시작해 지금의 공주국밥은 공주를 대표하는 먹거리로 자리를 잡았다. 고 박정희 대통령을 비롯한 역대 대통령들이 해장을 위해 찾았던 집으로도 유명하다. 현재 둘째 며느리가 본점 이학가든, 셋째 며느리가 새이학가든을 맡아 운영하고 있다. 새이학가든이 규모도 크고 방문자들의 평도 더 좋은 편이다. 국밥 외에 석갈비도 괜찮은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