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5년 개업한 100여 년 전통의 화상 중국집이다. 이진재 씨가 개업하고, 1970년 창업주의 양자 송혁국 씨가 대를 이어 운영하다 1983년 현 대표의 아버지 형덕의 씨가 가게 운영을 맡으면서 1984년 아들 형원호 씨가 실질적인 운영을 맡았다. 그러다가 1993년 송혁국 씨의 아들이 진아춘을 다시 운영하다가 1995년 함흥냉면집으로 바꾸면서 일시 맥이 끊겼다가 2000년 10월 원래 주인 송혁국 씨를 대신해 친척인 형원호 씨가 다시 개업했다. 친척이라고는 하나 주인도 바뀌었고, 이 집의 대표 메뉴인 소박한 짜장면은 일부러 찾아갈 정도는 아니지만 나름 무난한 맛을 낸다.
[ 4호선 혜화역 4번 출구에서 139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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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면 (8천원), 짬뽕 (9천원), 삼선짜장 (1만원), 탕수육 (소 2만2천원, 대 4만2천원), 누룽지탕 (소 3만원, 대 5만5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