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미스터 초밥왕'으로 불리는 스시의 달인 안효주 셰프가 만드는 스시의 끝, 불후의 스시를 맛볼 수 있다. 일식 조리사들 사이에서 살아 있는 전설로 통하는 셰프이자 일본 만화 '미스터 초밥왕'에서 수삼 초밥을 만든 한국인 셰프의 실제 모델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수삼 초밥과 절인 참치초밥, 푸딩 같은 샥스핀 초밥 등 다양한 변형 초밥을 선보이고 있으며, 창의적인 스시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까다롭고 변덕스러운 식도락가들의 미각을 사로잡으며, 공통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몇 안 되는 스시집 중 하나다. 2003년 12월 개업.
(일본에서 1천만 권이 넘게 팔린 요리 만화 '미스터 초밥왕' 한국편에 등장한 이후 별명이 '한국의 미스터 초밥왕'이 됐다. 방한한 작가 데라사와 다이스케가 '일본에 없는 초밥을 만들어달라'라고 하자 그는 인삼 초밥을 내놨고, 작가는 이 에피소드를 변형해 만화에 그려 넣었다. 1985년 신라호텔에 입사, 1999년 41세에 우리나라 호텔 중 최연소 일식당 총책임자가 됐다. 2003년에 신라호텔을 나와 청담동에 스시 전문 일식당 '스시효'를 열었다.)
[ 강남구청역 4번 출구, 영동고등학교 지나 학동사거리 무등산 골목으로 우회전 100m 직진 좌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