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에서 7분 정도의 거리에 위치한 흑돼지구이 전문점으로, 가정집을 분위기 있게 개조하여 식당으로 사용하고 있다. 두툼하게 썬 비계 부분에 칼집을 넣은 생고기에 굵은소금을 뿌려 참숯에 구워서 먹는다. 석쇠에 멜젓(멸치젓)을 올리고 끓여서 소스로 사용하는 제주만의 방식이 인상적이며, 꽃게를 넣어서 끓인 된장찌개도 별미다. 먹고 난 반찬은 큰 대야에 섞어서 수거하기 때문에 반찬 재활용에 대한 걱정은 안 해도 된다.
[ 제주공항에서 자동차 7분거리, 연동 정실입구 사거리에서 정실 방향으로 80m, 서울뚝배기 맞은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