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리아 가정식 요리를 선보이는 곳으로, 불가리아는 터키, 그리스와 인접해 터키 향신료와 그리스 음식이 조화를 이룬 게 특징이다. 2002년 쉐라톤 워커힐의 셰프로 불가리아에서 온 필립(Filip)과 영국에서 무역회사를 다니던 미카엘(Michael) 형제가 2007년 문을 열고 접시에서 부터 식재료까지 불가리아 현지에서 공수해 전통 방식 그대로의 맛을 재현하고 있다. 토마토 오이 구운피망 위에 페타치즈를 듬뿍 얹은 샵스카 샐러드(Shopska Salad), 불가리아 전통 에피타이저 카뜩(Katak), 돼지 안심에 야채를 넣고 돌돌 말아 그릴에 구운 스빈스코 브레타노 (Svinsko Verteno) 등 주로 그릴에 굽고 요거트를 이용해 맛을 내 향이 독특하고 맛이 담백하여 우리의 입맛에도 잘 맞는다. 불가리아 유신균으로 만든 요거트가 디저트로 인기다.
[ 6호선 이태원역 1번 출구로 나와 KFC끼고 들어가 좌측 르 생떽스 맞은편 오르막에 위치 ]